서울옥션 일정 총정리 – 놓치면 후회하는 2026 경매 캘린더
미술품 경매에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으세요? 갤러리 전시를 구경하다가 문득 '저 작품, 내 집에 걸어두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망설였던 경험 말이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처음엔 경매라는 단어 자체가 뭔가 대단한 전문가들만의 영역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사실 서울옥션은 생각보다 훨씬 열려 있는 플랫폼이에요. 온라인으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고, 일정만 잘 파악해두면 원하는 경매에 준비된 상태로 참여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2026년 서울옥션 일정을 한눈에 정리하고, 초보자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참여 방법까지 모두 담아봤어요.

서울옥션 경매, 어떤 종류가 있나요?
서울옥션은 1998년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로 출발해 현재는 국내를 넘어 홍콩까지 무대를 넓힌 아시아 대표 아트옥션이에요. 경매 종류를 먼저 파악해야 본인에게 맞는 일정을 고를 수 있어요.
- 라이브 경매(메이저) – 서울 강남센터를 중심으로 열리는 정기 경매. 한국 근현대 작품, 해외 작품, 고미술품 등 다양한 장르가 출품돼요. 현장 참석은 물론 온라인 패들로도 응찰이 가능합니다.
- 홍콩 경매 – 한국 근현대 미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제 경매예요. 연간 3~4회 개최되며, 수수료는 낙찰가의 20%가 적용돼요.
- 온라인 경매 – 별도의 현장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진행돼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부터 주얼리, 오디오, 디자인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까지 폭넓게 출품됩니다.
- 기획 경매 – 부산·대구 지역 경매, 신진 작가 소개 경매, 자선 경매 등 특별한 테마로 열리는 경매예요.
경매마다 출품작의 성격과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컬렉팅 목적과 예산에 맞는 경매를 골라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게 핵심이에요. 국내 라이브 경매 구매 수수료는 낙찰가의 18%(부가세 별도)이고, 온라인 경매도 동일하게 18%가 적용된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세요.
2026년 서울옥션 경매 일정 한눈에 보기
현재 서울옥션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6년 예정 경매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특히 3~4월은 굵직한 경매가 연달아 열리는 시즌이라,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캘린더에 체크해두길 추천해요.
| 경매명 | 프리뷰 | 경매일 | 장소 |
|---|---|---|---|
| 국세청 특별경매 (온라인) | 03/06(금) ~ 03/10(화) | 03/11(수) | 강남센터 B1 / 온라인 |
| CONTEMPORARY ART SALE | 03/11(수) ~ 03/31(화) / 홍콩 03/25~03/28 | 03/31(화) 16:00 KST | 강남센터 5-6F / 그랜드 하얏트 홍콩 |
| 제191회 미술품 경매 | 부산점 04/15~16 / 강남센터 04/18~04/28 | 04/22(수) 14:00 KST | 서울옥션 강남센터 |
3월 중순 예정인 국세청 특별경매는 압류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작하기 좋아요. 3월 말 CONTEMPORARY ART SALE은 서울과 홍콩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형 경매로, 국내외 컨템퍼러리 아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예요. 4월의 제191회 미술품 경매는 부산 프리뷰 이후 서울 강남센터로 이어지는 일정이니, 부산에 계신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예요.
일정은 홈페이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의 '예정 경매' 메뉴에서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걸 추천해요.
처음이라면? 경매 참여 단계별 가이드
일정을 확인했다면 이제 실제로 참여하는 방법을 알아볼 차례예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딱 다섯 단계만 기억하면 돼요.
- 회원 가입 – 서울옥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포함한 회원 가입을 완료해요. 온라인 경매는 가입비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해요.
- 프리뷰 관람 – 경매 전 진행되는 프리뷰 전시에서 작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요. 실물 상태를 확인한 후 응찰하는 게 원칙이에요.
- 응찰 방법 선택 – 현장 응찰, 전화 응찰, 서면 응찰, 온라인 라이브 응찰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돼요. 온라인 패들은 경매 시작 2시간 전까지 신청해야 해요.
- 낙찰 확인 및 결제 – 낙찰 시 이메일로 낙찰확인서가 발송돼요. 낙찰가 3억 원 미만은 7일, 3억 원 이상은 21일 내에 결제하면 돼요.
- 작품 수령 – 방문 수령(무료) 또는 배송(유료) 중 선택. 수령 전 반드시 담당자와 일정을 예약해야 해요.
처음 라이브 경매에 나갔던 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경매사의 빠른 목소리, 패들을 드는 사람들의 긴장감... 그 현장의 공기가 의외로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그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니 한번쯤 도전해보세요.
온라인 vs 라이브 경매, 어떤 게 나에게 맞을까?
서울옥션 경매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에요. 두 방식은 성격이 꽤 달라요.
온라인 경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에요. 자동응찰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한도액을 미리 설정해두고 결과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까 바쁜 직장인에게도 딱 맞아요. 작품 가격대도 라이브 경매에 비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편이에요.
반면 라이브 경매는 박수근, 김창열, 이배 같은 국내 거장들의 작품이나 해외 유명 작가의 고가 작품을 직접 겨루는 자리예요. 현장의 분위기와 작품의 실물 임팩트는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이기도 하고요. 예산이 넉넉하고 진지하게 컬렉팅을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라이브 경매가 훨씬 풍성한 경험이 될 거예요.
처음이라면 온라인 경매로 감을 익히고, 익숙해지면 라이브 경매 프리뷰를 먼저 방문해보는 순서를 추천해요. 프리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작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갤러리 전시 보듯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거든요.
서울옥션 일정 놓치지 않으려면
좋은 작품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 경매 일정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면 원하는 작품에 서면 응찰을 할 수 없고, 온라인 패들 신청 마감도 놓칠 수 있어요. 서울옥션 공식 홈페이지의 '예정 경매'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두거나,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새로운 경매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요. 관심 작가의 출품 여부는 프리뷰 오픈일에 도록을 통해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3월 말 CONTEMPORARY ART SALE, 4월 제191회 미술품 경매까지, 지금 바로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해보세요.